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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로 위에서 만나는 쓰리써클과 윙, 쌍용자동차 마크 알아보기 주의사항 총정리

도로 위에서 만나는 쓰리써클과 윙, 쌍용자동차 마크 알아보기 주의사항 총정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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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내 자동차 역사에서 SUV의 명가로 불리던 쌍용자동차는 오랜 시간 동안 여러 차례 사명이 바뀌고 주인이 바뀌는 파란만장한 과정을 겪었습니다. 이 과정에서 차량에 부착되는 엠블럼, 즉 ‘마크’ 역시 시기별로, 그리고 수출 국가별로 매우 다양하게 변해왔습니다. 중고차를 구매하거나 클래식카를 리스토어할 때, 혹은 단순히 자동차 브랜드의 역사를 공부할 때 쌍용자동차의 마크를 정확히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. 하지만 워낙 변동성이 컸던 만큼 잘못된 정보로 인해 낭패를 보는 경우도 많습니다. 오늘 포스팅에서는 쌍용자동차 마크의 역사와 종류, 그리고 이를 알아볼 때 반드시 기억해야 할 핵심 주의사항을 가독성 있게 정리해 드립니다.


목차

  1. 쌍용자동차 마크의 역사와 주요 종류
  2. 중고차 거래 시 쌍용자동차 마크 알아보기 주의사항
  3. 부품 구입 및 드레스업 시 마크 관련 주의사항
  4. 기업 역사 및 브랜드 인지 측면에서의 주의사항
  5. 쌍용자동차 마크 식별 및 검증 총요약

1. 쌍용자동차 마크의 역사와 주요 종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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쌍용자동차는 시대적 배경과 기업의 경영 상황에 따라 여러 가지 마크를 혼용하거나 교체하여 사용해 왔습니다. 대표적인 마크의 형태는 다음과 같습니다.

  • 오너먼트 및 초기 마크 (쓰리써클 이전)
  • 하동환자동차제조소 및 신진자동차 시절에는 별도의 고유 입체 마크보다는 한자나 영문 사명을 형상화한 로고를 주로 사용했습니다.
  • 동아자동차 시절을 거쳐 쌍용그룹에 인수된 직후에는 쌍용을 상징하는 두 마리의 용이 여의주를 두고 다투는 형상의 입체적인 엠블럼을 보닛 위에 올리기도 했습니다.
  • 쓰리써클(Three Circles) 마크
  • 대한민국 운전자들에게 가장 익숙한 쌍용자동차의 대표적인 마크입니다.
  • 외곽의 큰 원 안에 두 개의 작은 원이 겹쳐져 있는 형태로, 무한한 우주 공간 속에 자리 잡은 쌍용자동차를 상징합니다.
  • 코란도 훼미리, 무쏘, 이스타나, 뉴 코란도 등 쌍용자동차의 전성기를 이끈 대표 SUV와 RV 차량에 대대적으로 적용되었습니다.
  • 윙(Wing) 타입 마크
  • 대형 세단인 체어맨에 처음으로 도입된 날개 모양의 고급스러운 엠블럼입니다.
  • 천사의 날개 또는 비상하는 새의 날개를 형상화하여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조했습니다.
  • 이후 렉스턴, 카이런, 액티언 등 상위 라인업 SUV에도 확대 적용되었으며, 쌍용의 프리미엄 정체성을 대변하는 마크로 자리 잡았습니다.
  • 수출용 체어맨 마크 및 그리핀 마크
  • 해외 수출 시 현지 브랜드 인지도나 상표권 문제를 회피하기 위해 내수용과 다른 마크를 부착했습니다.
  • 일부 국가에는 체어맨 마크를 변형한 윙 마크를 전 차종에 붙여 수출하기도 했으며, 상상 속의 동물인 그리핀을 형상화한 독자 마크를 사용한 적도 있습니다.
  • KG모빌리티(KGM) 전환기 마크
  • 쌍용자동차가 KG그룹에 인수되면서 사명이 KG모빌리티로 변경되었습니다.
  • 이에 따라 기존의 쓰리써클이나 윙 마크 대신 윙 마크를 간소화한 형태나 새로운 프리미엄 엠블럼을 차례로 도입했습니다.
  • 최근 생산되는 차량에는 ‘KGM’이라는 레터링 마크가 후면에 배치되는 등 마크의 형태가 완전히 현대적으로 재정립되었습니다.

2. 중고차 거래 시 쌍용자동차 마크 알아보기 주의사항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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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고차 시장에서 쌍용자동차를 매매할 때 차량 전후면에 붙은 마크는 단순한 장식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. 차량의 연식과 순정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이 되므로 다음 사항을 주의 깊게 살펴야 합니다.

  • 출시 연식과 마크의 일치 여부 확인
  • 특정 모델의 생산 연도에 부착되던 순정 마크와 현재 차량에 붙어 있는 마크가 일치하는지 대조해야 합니다.
  • 예를 들어 초기형 모델인데 후기형 윙 마크가 붙어 있다면, 전 오너가 단순히 드레스업을 한 것인지 아니면 전방 사고로 인해 라디에이터 그릴을 통째로 교체하면서 바뀐 것인지 확인이 필요합니다.
  • 사고 이력 유추의 단서로 활용
  • 자동차 마크는 전면 그릴이나 보닛, 후면 트렁크 중앙에 위치하므로 충돌 사고 시 가장 먼저 파손되는 부위입니다.
  • 연식에 맞지 않는 엠블럼이 달려 있거나, 마크 주변의 도장 상태가 불량하고 접착제 자국이 남아 있다면 해당 부위의 교환 및 판금 도색 사고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.
  • 수출형 마크 부착 차량의 내수 차별 여부 오해 금지
  • 중고차 매물 중 전면이나 휠 캡에 국내 정식 쓰리써클 대신 수출용 마크나 날개 마크가 붙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.
  • 이는 차량 자체가 수출용으로 제조된 고사양 차량이거나 전 차종 오너가 부품을 따로 구해 튜닝한 경우가 대부분이므로, 옵션 사양을 서류(자동차등록증 및 성능점검기록부)와 대조하여 정확히 파악해야 합니다.
  • 사명 변경으로 인한 감가상각 오해 주의
  • 쌍용자동차에서 KG모빌리티로 사명이 바뀌면서 구형 쌍용 마크를 단 차량들의 중고차 가치가 급락할 것이라는 막연한 불안감이 있을 수 있습니다.
  • 하지만 SUV 세부 모델(티볼리, 렉스턴 등)의 고유 상품성과 차량 상태가 가격을 결정하므로, 마크의 형태 변화 그 자체만으로 과도한 감가를 요구하거나 감가를 당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.

3. 부품 구입 및 드레스업 시 마크 관련 주의사항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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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신의 쌍용 차량을 관리하거나 노후된 엠블럼을 새것으로 교체할 때, 혹은 하위 모델에 상위 모델의 마크를 장착하는 드레스업을 진행할 때 발생하는 현실적인 문제들입니다.

  • 그릴 및 가니쉬 규격의 호환성 불일치
  • 동일한 차종이라도 연식 변경(페이스리프트)을 거치면서 쓰리써클 마크에서 윙 마크로 변경된 경우가 많습니다.
  • 마크만 구매해서 기존 그릴에 붙이려고 하면 고정 핀의 위치, 양면테이프 부착 면의 굴곡, 마크 자체의 가로세로 사이즈가 맞지 않아 장착이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.
  • 부품을 조회할 때는 반드시 차량 번호나 차대 번호(VIN)를 통해 해당 마크가 내 차의 그릴과 호환되는지 순정 부품 대리점에 확인해야 합니다.
  • 휠 캡 및 스티어링 휠 마크 교체의 위험성
  • 외관 엠블럼 외에 바퀴 중앙의 휠 캡이나 운전대(스티어링 휠) 중앙의 마크를 교체할 때 주의가 필요합니다.
  • 특히 스티어링 휠 중앙에는 에어백 모듈이 내장되어 있으므로, 기존 마크를 무리하게 드라이버로 제끼다가 에어백 커버가 손상되거나 내부 센서가 자극받을 위험이 있습니다.
  • 스티어링 휠 마크는 가급적 스티커 형태의 얇은 제품을 덧붙이는 방식을 선택하거나 전문 정비업체를 이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.
  • 정품 부품과 카피 제품의 내구성 차이
  •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저가형 호환 마크나 중국산 카피 제품은 초기에는 깔끔해 보일 수 있습니다.
  • 그러나 자외선 노출과 고압 세차 시 발생하는 마찰로 인해 크롬 도금이 쉽게 벗겨지거나 누렇게 변색되는 황변 현상이 빠르게 일어납니다.
  • 장기적인 내구성을 고려한다면 비용이 조금 더 들더라도 공식 서비스센터나 순정 부품 대리점에서 정품 정밀 마크를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.

4. 기업 역사 및 브랜드 인지 측면에서의 주의사항

쌍용자동차의 마크를 조사하거나 관련 콘텐츠를 작성할 때, 혹은 올드카 매니아로서 차량을 연구할 때 왜곡된 정보에 빠지지 않기 위해 알아두어야 할 배경지식 관련 주의사항입니다.

  • 대우자동차 인수 시절의 엠블럼 혼동 주의
  • 1990년대 후반 쌍용자동차가 대우그룹에 일시적으로 인수되었던 시기가 있었습니다.
  • 이 짧은 기간 동안 생산된 무쏘, 코란도, 체어맨 등의 차량 전면 그릴에는 쌍용의 마크 대신 대우자동차 특유의 ‘오각 나팔 모양(왕관 모양)’ 마크가 부착되어 판매되었습니다.
  • 이는 쌍용자동차가 독자 개발한 차량이 맞으므로, 대우 마크가 붙어 있다고 해서 대우자동차가 처음부터 설계한 차량으로 오인하는 오류를 범하지 말아야 합니다.
  • 해외 브랜드(메르세데스-벤츠) 마크 오용에 대한 법적·정서적 주의
  • 쌍용자동차는 과거 메르세데스-벤츠와의 기술 제휴를 통해 엔진과 변속기를 공급받았습니다.
  • 이 때문에 일부 차주들이 무쏘나 이스타나, 체어맨 등의 차량에 쌍용 마크를 떼어내고 삼각별(벤츠) 마크를 무단으로 부착하여 운행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.
  • 이는 단순한 개인 취향의 영역일 수 있으나, 자동차 검사 시 불합격 사유가 될 수 있으며 브랜드 도용에 따른 미관 저해 및 중고차 거래 시 구매자에게 기만행위로 비춰질 수 있으므로 지양해야 합니다.
  • 상표권 분쟁 및 단종 부품 수급의 한계 인식
  • 사명이 여러 번 바뀌는 과정에서 과거 특정 시기에만 한정적으로 사용되었던 엠블럼(예: 초기 수출용 그리핀 마크나 특정 스페셜 에디션 엠블럼)은 상표권 관리 주체가 모호해지거나 부품 생산 라인이 완전히 폐쇄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.
  • 따라서 단종된 올드카의 마크를 분실하거나 파손했을 경우, 순정 부품 공급망을 통해 구하기가 매우 어려우므로 폐차장 수소문이나 동호회 간의 중고 거래를 통해서만 수급할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해야 합니다.

5. 쌍용자동차 마크 식별 및 검증 총요약

쌍용자동차 마크를 알아볼 때 오류를 줄이고 정확한 정보를 얻기 위한 최종 행동 지침을 요약합니다.

  • 차대번호 조회를 최우선으로 할 것
  • 육안으로 보이는 마크는 언제든지 변경되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, 차량 고유의 차대번호를 출고 당시 기준의 마크 사양과 매칭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.
  • 내수용과 수출용의 이원화 구조를 이해할 것
  • 동일 모델이라도 국내 소비자가 아는 마크와 해외 소비자가 아는 마크가 다를 수 있다는 점을 늘 염두에 두고 자료를 조사해야 합니다.
  • 자가 교체 시 접착 및 고정 방식을 매뉴얼대로 준수할 것
  • 양면테이프 방식인지, 고정 핀 방식인지 미리 규격을 확인하여 차량 외관 패널에 스크래치나 타공 오류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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